[경기민감주] 정의, 경기민감주 종류, 종목

 

경기민감주는 경기가 좋으면 큰 폭으로 상승하고,

반대로 경기가 안 좋을 때는 큰 폭으로 하락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고 점점 일상으로 회복하면서

다가오는 리오프닝 시대에는 경기민감주를 주목해볼 수 있겠죠?

 

다만, 주가에는 이미 선반영 되어 있지는 않은지 주의해서 투자하여야 합니다.

 

 

 

 

경기민감주의 대표적인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동차, 철강, 항공, 운수, 석유화학, 건설, 정보기술, IT, 제지, 반도체 등

 

주로 산업재와 원자재가 눈에 띄네요

 

 

 

 

경기 회복으로 인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그만큼 따라주지 못하는 공급망 이슈가 있는 반도체 등은

주가가 재미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민감주란, 경기관련주, 경기수혜주·경기주도주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린다. 사업 구조상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서 경기가 변동할 때마다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 기업의 주식을 통틀어 일컫는다. 자동차·철강·항공·운수·석유화학·건설·정보기술(IT)·제지·반도체 등과 같이 처음에 투자 비용이 많이 드는 종목이 이에 해당한다.

전력·가스·철도·의약품·식료품 등과 같이 경기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경기방어주(경기둔감주)와 반대 개념이다. 경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업종은 일반적으로 경기가 불황일 때는 판매량이 상당히 감소하고, 호황일 때는 판매와 이익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즉 투자 비용이 많이 들고, 제품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불황일 때는 보통 판매량이 줄고 재고물량이 늘어나 주가도 떨어진다.

반대로 경기가 좋아지면 재고물량이 줄어들고,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제품 가격이 상승해 이익 규모도 증가한다. 당연히 주가도 오르면서 이들 종목이 경기를 주도하게 되는데, 경기관련주를 경기주도주라고 부르는 것은 이 때문이다. 빚을 얻어 모험적인 경영을 해서 경기가 나빠지면 경영상태도 나빠지지만, 경기가 좋아지면 그 빚으로 투자한 만큼 수익이 커지는 기업들의 주식도 경기관련주로 분류하는 학자들도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경기관련주 [cyclicals, 景氣關聯株]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