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무사

서귀포 아리 스시 지도에 '아리'로 검색하면 안 나온다. 꼭 '아리스시'로 검색해야 함. 항상 줄이 긴 아리 스시.. 평일 오전 11시 30분쯤 갔는데 앞에 대기가 6팀이 있었다. 서귀포 신시가지에 있을 때부터 장사가 잘 되다가 구시가지로 이사갔다. 신시가지에는 초밥이 괜찮은 곳이 없어서, 아리스시에서 예약해서 종종 먹었었는데 최근에는 초밥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다. 모둠 초밥이 21,000원 맛있고 양도 많은건 맞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그래서 오늘은 텐동을 먹으러 갔다. 아리스시에서 텐동은 처음 먹어봤다. 기본 텐동 1만원 새위튀김2, 김튀김, 고추튀김, 가지튀김, 오징어튀김, 단호박튀김이 들어있다. 이 외에도 새우텐동, 장어텐동이 있다. 내 입에는 텐동이 넘 느끼했다ㅠ 동네에서 텐동이..

모처럼 주말에 날씨가 좋아서 안 나올수가 없었다 길가다 급 보고 들어간 카페 오늘의 바다 뷰가 좋고 음료도 괜찮았당

모처럼 마음에 드는 카페를 찾아서 블로그에 올리게 됐다. 내돈내산~ 서귀포 중문 쪽에 위치한 서귀포 안덕면 창천리 휴일로 라는 카페, 이미 너무나 유명한 카페다. 제주도에 뷰가 좋은 카페, 예쁜 카페는 많은데 휴일로는 거기다가 특히 베이커리 디저트가 맛있다고 해서 방문하게 됐다. 따로 주차장이 없다보니 사진상으로 주차뷰가 그닥 좋아보이진 않지만 실제로 보면 볼만하다. 무엇보다 제주도에 저렇게 멋있는 장관인 절벽이 있는줄 몰랐다. 내가 좋아하는 주상절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현무암이 아니라 단단한 돌 절벽으로 보였다. 그리고 사진 아래쪽에 살짝 보이는 하트 모양 돌담있는 부분에 자그맣게 포토스팟 및 산책로를 구성해 놓았다. 휴일로 카페 2층, 크~ 누워서 따땃한 햇볕 쬐면 딱이다 누워서 라떼 마시며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