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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은 주말에 보내기로 하고
먼저 제주도로 내려왔다.
집을 알아보러 내려왔을땐 몰랐는데
막상 제주살이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설렌다.
육지에서 나를 힘들게 했던 것들은
육지에 남겨놓고 떠나온 기분..
이래서 다들 제주살이를 하나보다
같은 육지에서 이사할 때와는 느낌이 확연히 다르다.
공항에서 짐 나올때 보니
아직도 제주도에 골프치고 낚시하러
놀러오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코로나 시국에....
식사는 우진해장국
맥주맛은... 음
패션후르츠 향이 꽤 났지만
기대만큼 달달하진 않았다
이렇게 제주도 무사입성인가 했는데..
갑자기 다음날 코로나 검사를 받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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